[한경속보]SK텔레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음성 콘텐츠 서비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을 1일 출시했다.

이 앱은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스,도서 등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T스토어’에 접속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도서,뉴스,주간지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은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했으며 시각장애인 개발자가 직접 참여해 초기 화면 디자인,터치방식 등을 설계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