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월 첫날 산뜻한 출발…시총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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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9월의 첫 날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38%) 오른 1887.2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주말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지표가 호전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과 신한지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1∼10위권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38%) 오른 1887.2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주말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지표가 호전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장을 출발,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과 신한지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1∼10위권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