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지성-최강희, 김재중-왕지혜 동시키스에 시청률 20% 돌파
[양자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동시키스’ 덕을 톡톡히 봤다.

8월17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 5회에서 차지헌(지성)-노은설(최강희) 커플, 차무원(김재중)-서나윤(왕지혜) 커플의 깜짝 더블 키스가 이루어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8월3일 첫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당시 14.5%(AGB닐슨. 서울수도권기준)의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을 알렸다. 이후 점차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보스를 지켜라’는 8월17일 방송에서 20.5%(AGB닐슨. 전국 17.5%)를 기록,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방송 5회 만에 20%를 돌파한 이번 성과는 최근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49일’, ‘최고의 사랑’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달성한 기록이자, 현재 방송중인 월화수목 드라마 중 유일하게 것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재중씨와 왕지혜씨의 키스신은 제작진에게도 함구령을 내릴 만큼 조심스럽게 촬영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며 “두 커플이 스토리를 어떻게 이어갈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김재중과 왕지혜가 아무 예고도 없이 키스해 깜짝 놀랐다”, “제작진 ‘밀당’(밀고 당기기)이 뭔지 아시네”, “정말 인상깊었다. 다음 이야기 전개가 너무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월18일 방송될 ‘보스를 지켜라’ 6회에서는 은설이 지헌의 공황장애 치료를 포함한 개조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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