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낫 어글리' 캠페인, 세계적인 관심에 기간 연장 결정
[양자영 기자] 2NE1의 ‘홍보부장’ 산다라박이 진행했던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이 큰 관심에 힘입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8월6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본인이 어글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유와 사연을 미투데이에 올려주세요. 제가 여러분들이 절대 어글리하지 않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2NE1의 신곡 ‘어글리(Ugly)’ 가사에 담긴 ‘누구나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된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다.

시작과 동시에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이들의 사연 약 7천 건(11일 현재 기준)이 접수 된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산다라박 본인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결국 산다라박은 더 많은 이들의 사연을 받기 위해 8월14일로 예정되어 있던 캠페인 종료일을 5일 연장한 1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 직장인, 운동선수, 주부 등 폭 넒은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외모에 대한 고민 이외에도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던 자신만의 고민을 털어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8월 넷째 주 최종 선발된 10명을 발표하며 이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직접 메이크 오버를 시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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