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양식기술 개발 협력 국제세미나 부산서 8-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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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양식국가들이 양식기술 개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부산에 모인다.
국립 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는 8∼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호텔에서 ‘양식기술 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 및 협상테이블 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독일,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 국가의 수산양식전문가와 정부 담당자들이 참가한다.각국의 수산양식 현황과 지속가능한 양식 추진전략,각국 간 양식기술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독일은 생태친화형 양식기술인 다영양입체양식,미국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기술인 외해양식,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자국의 양식 현황과 사례 등을 발표한다.다영양입체양식(IMTA.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이란 물고기가 사료를 먹고 배출한 배설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을 먹이사슬을 활용해 방지하거나 줄이는 양식기술을 말한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해외 유용수산자원 개발, 기술지원 및 협력, 공동연구추진을 위해 ‘해외 수산과학 연구협력센터 구축 연구’ 사업을 해오고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진국의 양식산업 발전 전략을 배워 우리나라 양식기술 개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해외 수산자원 개발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며 “해외로 진출하려는 민간업체를 지원하는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국립 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는 8∼9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호텔에서 ‘양식기술 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 및 협상테이블 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미국,독일,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 국가의 수산양식전문가와 정부 담당자들이 참가한다.각국의 수산양식 현황과 지속가능한 양식 추진전략,각국 간 양식기술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우리나라와 독일은 생태친화형 양식기술인 다영양입체양식,미국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기술인 외해양식,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자국의 양식 현황과 사례 등을 발표한다.다영양입체양식(IMTA.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이란 물고기가 사료를 먹고 배출한 배설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을 먹이사슬을 활용해 방지하거나 줄이는 양식기술을 말한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해외 유용수산자원 개발, 기술지원 및 협력, 공동연구추진을 위해 ‘해외 수산과학 연구협력센터 구축 연구’ 사업을 해오고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진국의 양식산업 발전 전략을 배워 우리나라 양식기술 개발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해외 수산자원 개발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며 “해외로 진출하려는 민간업체를 지원하는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