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20대女 성추행한 50대 붙잡혀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0시5분께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는 20대 여성의 몸을 10여 분 간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박씨는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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