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종합화학기업인 한국바스프와 '공동주택용 외단열공법(EIFS)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외단열공법을 활용한 고성능 단열공법의 최적 설계 방안을 함께 연구하게 된다. 외단열공법은 실내 열기나 냉기가 건물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내단열공법보다 벽체의 실내 표면온도를 4~7도까지 향상시킬 정도로 단열성능이 우수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