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신문로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뛰네'(감독 허은희, 제작 오렌지 시네마)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허은희 감독(사진 왼쪽)과 배우 원태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 유동숙, 변지연, 원태희, 강석호 주연의 영화 '심장이 뛰네'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여교수 '주리'가 포르노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꿈을 향한 성장통을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심장이 뛰네'는 2010 로스엔젤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2010 와인컨추리영화제에서 'The Best Of Best'를 수상했다. 필라델피아독립영화제, LA아시안필름페스티벌, 상파울로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과 로마국제영화제 'Extra'부문, 아시안아메리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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