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온라인으로 신발을 주문한 당일 배달받을 수 있는 '인터파크 슈즈몰(shoes.interpark.com)'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슈즈몰에서는 나이키,뉴발란스 등 운동화부터 남녀 수제화 기성화 샌들 등 4000여 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슈즈몰은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서울 · 경기 지역에서 주문한 상품을 당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11시,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결제 완료 건에 한해서다.

고객의 발에 최적화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슈마이스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마이스터 서비스는 사이트에서 출력한 족형 측정 시트로 발 사이즈를 측정해 입력하면 적합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슈마이스터 서비스를 통해 구입한 신발이 맞지 않으면 무료로 다른 사이즈로 교환해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