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주들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동반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450원(6.28%) 급등한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6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GKL도 3.00% 상승중이며, 강원랜드는 1.33% 오름세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경우 중국인 방문객 증가로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GKL에 대해 이날 보고서를 통해 "GKL은 올해 중국인 입장객수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56% 증가하는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