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강부자, 박윤재에 "이하늬랑 결혼해" 신애라 위기?

입력2011.07.12 21:07 수정2011.07.12 21:08

[김낙희 인턴기자] 신우(박윤재)가 만월당에 찾아갔다.

7월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영심(신애라)이 몸이 아파 결근하자 신우가 집까지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는 만월당 문 앞까지 찾아와 서성거리다 혜자(김보연)와 마주쳤다. 이에 신우는 영심과 회사 동료라면 자신을 소개했다.

혜자는 반가운 마음에 신우를 집 안으로 초대했고 신우의 등장에 막녀(강부자)와 금실(임예진)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금실은 혜자에게 "아무래도 수상하다. 집까지 찾아온 걸 보면 영심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 하지만 혜자는 "그런 것 아니다"며 잘라 말했다.

또한 막녀는 애인이 없다는 신우의 말에 "연정(이하늬)과 짝을 맺어주면 되겠다"고 말해 신우를 당황케 했다. 신우와 연정은 대학동기 였던 것.

한편 영심은 신우가 집까지 찾아오자 신우에게 화를 내는 등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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