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오윤아의 만행에 이영은 "내가 아닌 당신이 추락하고 있는 것" 경고
[신경진 인턴기자]오윤아의 만행이 드러났다.

7월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에서는 오신영(이영은)이 자신을 모함한 사람이 고현성(오윤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영은 현성을 만나 “나 해고당했다. 궁금할 거 같아서 말해준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신영은 “누가 날 식중독 사고로 모함해서 해고시켰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누가 왜 사람이 먹는 음식에 장난을 쳐서 그랬을 까. 근본이 썩어빠진 사람일 거다”고 말해 현성을 긴장케 했다.

더불어 신영은 “날 망가뜨리는 게 아니라 자기가 추락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거다”라며
“누구인지 몰라도 그 사람 나한테 이런 짓 하지 말았어야 했다. 궁금한 내용 다 말해준 거 같으니 가겠다”고 현성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현성은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는 거 같은데 밝히지 그러냐”라고 하자 신영은 “아껴두겠다”고 차갑게 돌아서서 현성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한편 이 광경을 혁진(이창훈)이 보게 되어 “설마 당신이냐 사람 시켜서 그런 짓 한 사람이 당신이냐”고 현성에게 화를 냈다. 과연 신영이 혁진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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