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520, 첫 추첨 이틀 앞두고 판매 '불티' 온라인 구매可
연금과 같이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 '연금복권520'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월4일 한국연합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520'은 3일까지 전자복권 발행량 35만 장 중 29만 장의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복권520'은 1~7조까지 조당 90만장씩 630만장이 발행된다. 그 중 오프라인으로 595만 장이 판매되며 35만장은 전자복권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확률은 로또의 1등 확률의 두 배인 315만 분의 1이며 세금도 일반 복권당첨금의 33%보다 낮은 22%다. 특히 당첨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당첨금은 1등이 12억 원(500만 원X240개월), 2등 1억 원, 3등 1000만 원, 4등 100만 원, 5등 20만 원, 6등 2000원, 7등 1000원 등이다.

한국연합복권 관계자는 "오프라인 판매량은 추첨 전 미판매분 회수 집계가 끝나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온라인 판매 속도가 빨라 이후 판매 속도를 고려해 전자복권 판매 배정 분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금복권520'의 발행자인 한국연합복권으로부터 전자복권 판매 재수탁계약을 맺은 SG&G, 다우기술 등의 주가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연합복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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