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스포츠 중계센터를 통해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Million Yard Cup 2011)'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음은 이번 경기를 2Mbps 고화질 팟플레이어와 700kbps 동영상으로 서비스하며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웹(m.daum.net)에서 와이파이(WiFi·무선랜) 환경의 경우 800Kbps(3G 300Kbps)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스포츠'에 개설된 특집페이지에서는 밀리언야드컵 관련 기사와 2010년 대회 하이라이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 밀리언야드컵 대회는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리며, US오픈 3위에 빛나는 양용은 선수와 일본의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의 최정상급 골퍼 10명씩 출전해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