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제품 품질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24일 분석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전날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올해 초기결함지수(IQS)가 작년보다 10.3% 개선된 113을 기록했다. 전체 순위도 지난해 26위에서 이번에 19위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IQS가 102에서 108로 나빠져 전체 순위가 7위에서 11위로 하락했다고 그는 전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