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울산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사업 탄력 …광역경제권 협력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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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 사업 핵심기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20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11년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과 관련, ‘대·중·소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 사업’지역 (울산, 경남, 경북, 구미)으로 선정돼 울산의 전지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21일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33개 연계협력사업 중 동남권 4개, 대경권 3개, 호남권 3개, 충청권 2개, 수도·강원·제주권 각 1개, 기타 1개 등 총 16개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75억원, 민자 75억원 등 총30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할수 있게됐다.
중점투자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삼성정밀화학, SK케미칼, UNIST(울산과학기술대), 울산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음극제 및 혼합계 시스템용 패키지’를 개발하게된다.시제품은 적합성 평가를 통해 최종적인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는 사업화가 본격화되면 향후 3년간 8000여억원의 매출과 800여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앞서 울산은 지난해 SB리모티브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양산에 이어 관련 첨단소재기업들이 잇따라 전지사업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대의 2차전지 연구개발및 생산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신동길 울산시 산업진흥과장은 “향후 전지산업은 동남권 광역선도 전략산업을 선정될 예정으로 있어 울산의 전지 산업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 이어 차세대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력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은 지자체간 공동R&D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광역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540억원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20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11년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과 관련, ‘대·중·소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 사업’지역 (울산, 경남, 경북, 구미)으로 선정돼 울산의 전지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21일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33개 연계협력사업 중 동남권 4개, 대경권 3개, 호남권 3개, 충청권 2개, 수도·강원·제주권 각 1개, 기타 1개 등 총 16개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75억원, 민자 75억원 등 총30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할수 있게됐다.
중점투자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삼성정밀화학, SK케미칼, UNIST(울산과학기술대), 울산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음극제 및 혼합계 시스템용 패키지’를 개발하게된다.시제품은 적합성 평가를 통해 최종적인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는 사업화가 본격화되면 향후 3년간 8000여억원의 매출과 800여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앞서 울산은 지난해 SB리모티브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양산에 이어 관련 첨단소재기업들이 잇따라 전지사업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대의 2차전지 연구개발및 생산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신동길 울산시 산업진흥과장은 “향후 전지산업은 동남권 광역선도 전략산업을 선정될 예정으로 있어 울산의 전지 산업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 이어 차세대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력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은 지자체간 공동R&D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광역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540억원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