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인 전태룡 대표는 15일 국내 증시에 대해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 더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전태룡 대표는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햇으나 외국인이 소폭 매수에 그치는 등 매매방향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특히 선물 포지션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전되는 가운데 그리스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2차 협상안이 확정되는 6월말 까지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는 8월 2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부채 한도 상향조정 여부도 확인해야할 주요한 변수라고 주장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이 나타난 이후 2100선 지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라며 이를 지켜내지 못할 경우 보수적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모멘텀 부각되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단기성 테마주를 중심으로 개별 종목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태룡 대표는 오는 16일(목)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 까지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방송을 통해 와우넷 무료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방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고객지원센터(02-6676-0100)로 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