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한남대 신문읽기강좌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에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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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가 신문읽기 운동 차원에서 개설한 ‘신문읽기 강좌’가 두 학기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11학년도 2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공모’ 결과 한남대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대학 및 강좌는 △한남대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부산외대 ‘신문으로 EU 시사 읽기’ △숙명여대 ‘미디어 이슈 분석’ 등 9개 강좌로 각 대학에 500만~600만 원이 강사료와 보조강사료 등으로 지원된다.
특히 한남대가 2011년 1학기에 교양과목으로 신설한 ‘신문읽기와 경력개발’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현직 언론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하는 옴니버스형태의 강좌로 진행된다. 경향신문 윤희일 부장이 책임강사를 맡고 중앙일간지와 지방지, 경제지 등에서 활동하는 현직 언론인들이 생생한 취재 및 편집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산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신문읽기 전도사로 유명한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특강의 형식으로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며 “우리 대학에서 먼저 시작한 신문읽기 운동이 전국의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11년부터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과 공동으로 대학생들의 신문일기를 독려하기 위해 신문읽기 강좌와 신문열람대 설치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국언론진흥재단 2011학년도 2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공모’ 결과 한남대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대학 및 강좌는 △한남대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부산외대 ‘신문으로 EU 시사 읽기’ △숙명여대 ‘미디어 이슈 분석’ 등 9개 강좌로 각 대학에 500만~600만 원이 강사료와 보조강사료 등으로 지원된다.
특히 한남대가 2011년 1학기에 교양과목으로 신설한 ‘신문읽기와 경력개발’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현직 언론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하는 옴니버스형태의 강좌로 진행된다. 경향신문 윤희일 부장이 책임강사를 맡고 중앙일간지와 지방지, 경제지 등에서 활동하는 현직 언론인들이 생생한 취재 및 편집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산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신문읽기 전도사로 유명한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특강의 형식으로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며 “우리 대학에서 먼저 시작한 신문읽기 운동이 전국의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11년부터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과 공동으로 대학생들의 신문일기를 독려하기 위해 신문읽기 강좌와 신문열람대 설치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