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전 세계 600만 명이 즐기는 흥행게임 '풋볼매니저'를 올해 서비스합니다. '풋볼매니저'에서만 내년에는 수익 10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풋볼매니저”는 전 세계 600만 게이머가 즐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실제 프로 선수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중독성이 강하다보니 '악마게임'이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수익성을 보장받는 '풋볼매니저'가 KTH를 온라인 사업자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유.무선에서 모두 서비스를 하면서도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정수 KTH 대표 “KT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유무선의 플랫폼을 가장 잘 알 수 있고, 지금 현재하고 있는 일이 N스크린과 같이 플랫폼 중심으로 스마트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우리가 열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 폭발적인 힘을 갖고 올 거라 믿기.. .” 서정수 KTH 대표는 풋볼매니저를 올 연말에 출시함으로써 내년에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KTH는 이 게임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서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최소 수익은 80억 원. 앞으로 KTH의 해외 게임사업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정수 KTH 대표 “소박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선 15억에서 20억. 해외에선 80억에서 100억. 한국보다는 중국시장에서 수익을 많이 날듯하다.” 이 외에도 KTH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모바일 사업에 투자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게임을 비롯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KTH. 유선포탈에서는 4위 밖으로 밀린 상황이지만, KTH는 게임사업 확대와 모회사 KT와의 협력 강화로 유.무선융합 시대의 컨텐츠 강소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