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 - 보유 SO 매각 추진 본격화는 긍정적 이벤트...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60,000원 유지 ● Valuation 매력과 실적 모멘텀. 그리고,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SO 매각 본격화 - 보유 SO(CATV System Operator) 잔여 지분 인수를 통한 100% 자회사화는 통합법인 출범시 밝혔던 SO 매각 본격화를 위한 사전적 조치로, 긍정적 이벤트 - 동사 주가는 최근 이익 시현 물량 등으로 조정 국면에 있으나,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1) Valuation 매력(2011년 PER 16.4배 vs 2006~2010년 가중 평균 밴드 16.4~27.0배), 2) 현재 방송 부문 중심으로 본격화된 실적 모멘텀 및 3) 재무구조 개선 이벤트 등에 주목. 2011년 목표 PER(수정)은 22.2배로 평균 수준 ● 보유 SO의 100% 자회사화 위해 잔여 지분을 자사주로 인수 - 동사가 6월 3일 장 시작전 보유 중(가중 평균 지분율 76.7%)이던 4개 SO의 100% 자회사 편입을 위해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거래소는 6월 7일 12시까지 거래 중단 - 동 거래는 4개 보유 SO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 동사는 4개 SO를 1,200억원에 매각한다는 방침. 교환 비율에 따라 자사주(74.2만주) 중 55.3만주를 교부 예정. 거래 정지전일 주가(6월 2일, 44,250원)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 인수 금액은 245억원, 4개 SO의 가치를 약 1,045억원으로 평가한 셈인데 이는 동사의 성장성을 감안한 가치 평가로 파악. 1분기 말 동사의 순차입금은 약 1,000억원, 매각 성사시 재무구조는 순현금 전환 가능 예상 ● 2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 상회 예상.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모멘텀 강화 전망 - 2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 예상(가이던스 320억원). 광고 판매 호조(월 4백억원, 43% q-q)와 수신료 증가(약 370억원, 17% q-q) 등 방송 부문 영업이익이 최대 270억원까지 가능할 듯. 인터넷 부문이 계절적 영향 받을 수 있으나(OP 98억원, 1Q 125억원), 영화 부문도 ‘써니’, ‘쿵푸팬더 2’ 등 흥행 호조 기대 이상 - 동사의 연간 환산 영업이익으로 1,427억원을 예상. ‘서든 어택’은 계약 해지를 가정.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 목표(1,550억원)에서 서든 어택 비중은 4.2%에 불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 예상(2H OP 867억원, 59% h-h). 완판 기록한 ‘슈퍼스타K 3’ 방영과 영화 및 공연 성수기, 게임 유료화 등이 긍정적 - 당사는 2014년까지의 동사 EPS CAGR을 18.0%로 예상. 광고 단가 상승, 콘텐츠 구매비 절감 및 IPTV 수수료 수입 등 방송 부문이 전사 이익모멘텀 개선을 주도할 것. 현재 동사의 평균 광고 단가는 지상파의 4~5% 불과, tvn의 경우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