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AIA생명은 25일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60여명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으로 초대해 ‘행복나눔여행’ 행사를 가졌다.

국내 결혼이주 여성의 인권보호를 맡고 있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AIA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나눔약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삶의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또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 사회 시민들과의 교류를 위해 일반인 참여도 이뤄졌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사장은 “아시아지역 2000만 고객과 함께 해온 AIA생명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