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글로벌 통신주 추세적 강세 지속...우리투자증권 ● 요금인하 불확실성 막바지, 해외 통신주 강세의 의미 - 요금인하 발표 임박. 관건은 기본료 인하 여부. 4G 투자 등을 감안할 때 기본료 인하는 어려울 듯. 이는 요금인하 불확실성의 완화로 해석될 수 있을 것 - 그렇다면 스마트폰에 의한 통신산업의 새로운 사이클과 관련, 해외 통신주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의미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우선 미국시장 동향에 주목하고자 함 ● AT&T, 최근 1년간 주가 30% 상승, 스마트폰 효과로 9분기 연속 ARPU 증가 - 스마트폰/태블릿 고성장에 힘입어 AT&T 주가는 최근 1년 기준 30% 상승. 특히 스마트폰 Story와 함께 주가가 추세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됨 - 이동통신부문 전체가입자 중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46%인 동사는 지난 1분기에 이동통신 서비스 매출액 증가율 8.6%, 데이터매출액 증가율 24%, 전체 ARPU 증가율 2.4%, Connected Devices 가입자 증가율 83% 등을 나타내었음 ● Verizon, 스마트폰 비중 32%, 최근 1년간 주가 38% 폭등 - 최근 1년간 주가가 38% 폭등한 미국 1위 통신업체인 Verizon의 이동통신 전체가입자 중 스마트폰 비중은 3월말 기준 32%로 1년 전 대비 무려 13%p 증가 - 동사는 지난 1분기에 이동통신부문 서비스 매출액 증가율 6.3%, 데이터매출액 증가율 22%, 전체 ARPU 증가율 2.1%, 해지율 1% 등을 나타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