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팻다운'·'디팻'으로 400억 매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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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여름(5월 중순~8월 말) 다이어트 식품 '팻다운'과 '디팻'으로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팻다운 파워번'을 새롭게 선보였다. 팻다운의 핵심성분인 가르시니아(HCA)의 양을 9배 늘리고 에너지 활성을 도와주는 나이아신 성분을 추가했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수기 시즌 '팻다운'의 매출을 200억원 이상 올린다는 목표다.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된 '디팻'에서도 내달 1일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팻 뷰티라인'이 출시된다.
이 제품은 가르시니아 성분과 비타민A,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C, 콜라겐 등을 함유했다.
유철안 CJ제일제당 다이어트제품 부장은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다이어트제품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팻다운과 디팻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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