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성산동에 오피스텔 '상암 두산위브센티움'(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325실로 △51.53㎡ 52실 △51.91㎡ 130실 △54.23㎡ 26실 △52.91㎡ 26실 △54.70㎡ 26실 △63.35㎡ 65실로 구성됐다. 24일까지 청약을 받은뒤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1100만원 선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제2자유로 등 도시고속화도로와 성산로 연희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대학가 등과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매봉산 불광천 등 공원지구와 마포농수산물시장 중앙한방병원 등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바닥과 천장 사이가 2.6m로 높은 편이고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해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 두산아트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다. (02)575-0207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