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현, 왕따 고백…"가수 꿈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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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과거 걸그룹 시절 왕따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엠넷 '비틀즈 코드' 녹화에서 권소현은 5인조 여성 걸그룹 오렌지로 활동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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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은 당시를 회상하며 "초등학생 걸그룹이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가 많았었다"면서 "인터넷을 보면 악플에 안티 카페도 많이 생겨나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학교에서는 친한 친구 외에는 잘 어울리지도 못했고, 왕따 경험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학교 때 같은 학교 언니가 가수로 데뷔하는 걸 보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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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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