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복희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임재범을 극찬했다.

16일 윤복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인이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여러분'을 부른 영상을 올리자 "박수! 박수!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요. 이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어요"라며 "박수. 정말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른 네티즌이 이 영상은 중간평가 때임을 전하며 임재범이 100% 실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라고 하자 "아하! 그런거에요? 그런데 정말 잘했어요. 저 친구 제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든 것을 곡도 그렇고 정확히 알고 노래 하네요. 대단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하는 날에는 관객분들이 다 기립박수를 하셨다니 다들 울고 대단했대요. 저 친구 다음에는 영어로도 하겠다고 했어요.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여러분'을 불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