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최대 7억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DR당 원주 전환비율은 10%이다.

회사 측은 "신주 120만주 및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6만719주의 원주를 씨티뱅크(Citibank, N.A.)에 예탁한 다음 외국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해외 주식예탁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