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시 시설원예농업은 체질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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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설원예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104억 투입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는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의한 농가난방비,농자재가격 상승 등에 대처하고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총사업비 104억16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겹보온커튼,에너지 절감형 난방기,배기열회수장치 등의 절감시설과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설,목재펠릿 난방기 등을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시설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보온·절감형 시설을 설치해 난방경비의 40~60%를 절감할 수 있다.목재펠릿난방기(기존 경유난방의 40%~50% 절감),지열냉난방(75~82% 절감) 시설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사용으로 난방비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감소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센터는 이번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현재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줄여 연간 25억~30억 정도의 농가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기존방식을 탈피해 장기적으로 고에너지·고비용 시설원예농업을 저에너지·저비용의 시설원예농업으로 전환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는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의한 농가난방비,농자재가격 상승 등에 대처하고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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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설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보온·절감형 시설을 설치해 난방경비의 40~60%를 절감할 수 있다.목재펠릿난방기(기존 경유난방의 40%~50% 절감),지열냉난방(75~82% 절감) 시설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사용으로 난방비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감소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센터는 이번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통해 현재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줄여 연간 25억~30억 정도의 농가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기존방식을 탈피해 장기적으로 고에너지·고비용 시설원예농업을 저에너지·저비용의 시설원예농업으로 전환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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