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약 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유비트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비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14.69%) 오른 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트론은 지난 6일 김토일씨를 대상으로 신주 729만9270주를 발행하는 4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전액 납입됐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증자전 발행주식총수(1614만702주)의 약 45%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지만 1년 보호예수가 걸려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