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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올해 수출증가 한자릿수 둔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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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공장' 중국의 수출이 올해 대내외 악재들 탓에 크게 둔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웨이젠궈(魏建國)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비서장 겸 전 상무부 부부장은 최근 한포럼에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상황을 낙관할 수 없으며 수출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가 2일 보도했다. 웨이 비서장은 유럽연합(EU)의 불경기로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상승과 위안화의 절상 등이 중국의 수출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중소형 수출기업은 이익률이 3~5%에 불과해 외부환경이 복잡할수록 수주 태도가 신중해지는 점도 수출 증가율을 둔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국의 수입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 비서장은 중국의 수입 확대 전략에 따라 올해 수입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지속, 수출입 총액의 증가율도 두자릿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의 수출 둔화와 수입 증가는 무역수지 흑자 감소로 이어져 올해 무역흑자가 500억~1천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상무부는 앞서 지난달 22일 올해 무역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 회복세 때문에 수출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내수 확대와 수입 촉진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압도할 것이고 전망했다. 중국의 무역 흑자는 작년 1천830억달러를 기록, 2년 연속 감소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수입이 수출을 10억2천만달러 초과, 2004년 이후 처음 분기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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