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는 28일 함영준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55 · 사진)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함 부위원장은 조 위원장을 보좌해 홍보 업무를 주로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