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8㎓ 주파수 대역에 구축한 기존의 리비전A망을 데이터 전송 속도가 3배 빠른 리비전B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기술방식을 적용한 리비전B로 전국망 개선을 완료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전기통신 설치 승인을 획득하고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리비전A의 다운로드 속도는 3.1Mbps, 업로드 속도는 1.8Mbps이지만, 리비전B의 다운로드 속도는 9.3Mbps, 업로드 속도는 5.4Mbps입니다. 이는 리비전A가 하나의 주파수 채널(FA)만을 선택해 사용했던 것과 달리 리비전B는 주파수 채널을 2~3개까지 동시에 잡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1.8㎓ 주파수 대역에서 총 7개 주파수 채널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4개 채널을 음성용으로, 나머지 3개 채널은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비전B을 지원하는 첫 휴대폰은 다음 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2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