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성생명 전략채널 부문 연도상에 김용호 컨설턴트 등 모두 359명이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359명의 수상자와 그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둔 전략채널본부 소속 컨설턴트(Consultant)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전략채널본부는 주로 남성으로 구성된 보험판매 조직인 GFC(Group Financial Consultant)사업부와 SA(Samsunglife Advisors)사업부,대리점 조직인 AM(Agency Marketing)사업부,방카슈랑스를 담당하는 방카사업부,DI(Direct)영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2009년부터 개인영업본부(여성 FC조직)와 별도로 연도상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도상에는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227명,신인상 49명,부문상 83명이 선정됐다.최고 영예인 챔피언은 김용호 서울법인지역단 컨설턴트(41)가 5년 연속 수상했다.대구에서 잘나가던 영어학원 강사였던 김 컨설턴트는 외환위기로 다니던 영어학원이 문을 닫자 친구의 권유로 삼성생명과 인연을 맺었다.1주일 중에 5일은 지방을 다녀오는 그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5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