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534억원 규모의 공군 사천기지 활주로 재포장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공군 중앙 관리단이 발주한 사천기지 활주로 재포장 사업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며 사업기간은 착공후 24개월입니다. 장해남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 등 국내 공항공사는 물론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 관제탑 공사에서 기술력과 실적을 쌓아 온게 이번 수주의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