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자사와 관련된 최신 통계를 발표해 이용자들이 하루 평균 1억5천500만건의 트윗을 전송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고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8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하루 평균 5천500만건에 비해 180%가 증가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올해 1분기 동안 트위터는 전세계적으로 트윗 전송건수가 41%, 미국내에서는 38%가 늘어났다고 트위터는 말했다.

또 1분기에 매달 새 가입자가 52%씩 늘어났으며 이중 구글의 휴대전화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를 통한 가입이 1분기동안 104% 늘었으며 아이패드를 통해서는 72%가 증가했다.

또 아이폰과 블랙베리는 각각 55%와 51%였다.

트위터는 '@twitterglobalpr'를 통해 자사와 관련된 최신 정보 등을 전송하고 있으며, 현재 팔로어 수가 4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