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 주최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소셜게임 컨퍼런스'가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소셜게임의 미래와 성공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소셜게임 플랫폼인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소셜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알아보고 국내 소셜게임 대표 업체들의 노하우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네이트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이태신 SK컴즈 본부장과 김영을 오픈소셜사업팀장을 비롯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김대진 피버스튜디오 대표,박시진 노크노크 대표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한국 소셜게임 시장과 마케팅,유료화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에도 호웅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SK컴즈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내 소셜게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대표는 소셜게임 내 광고 시장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00명까지 접수한다. 등록비는 무료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