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요즘은 커피 브랜드 춘추 전국 시대이다 이런 커피 브랜드의 홍수속에서도 당당히 이름을 내건 소형 카페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형 카페 들은 직접 원두를 매장에서 볶아, 보다 신선한 커피를 고객에게 논스톱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그날 볶은 원두로 바로 내린‘오늘의 커피’와 만드는데 무려 5분이나 걸리지만 맛은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슬로우 푸드 샌드위치까지. 커피와 샌드위치의‘찰떡궁합'으로 대박집이 된 이색 로스터리 카페를 전격 방문해 봤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김재식 대표! 그래서 늘 로스팅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이렇게 매일 아침 문을 열어 로스팅을 직접 한다는 사장님. 가게를 개업한 2009년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을 정도로 원두 로스팅엔 엄격한 규칙이 있다고 한다. 바로 손님 한테 내기전에 볶은 원두를 직접 내려 테스트를 꼭 해본다는 김재식 대표. 하지만 커피에 맛이 없으면 버릴 정도로 원두 품질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이곳엔 오직 단 하나의 메뉴를 판다고한다. 이름하여 '호밀빵 샌드위치’ 하나 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한 이 집 만의 비법으로 탄생한 ‘호밀빵 샌드위치', 대박집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02)2633-5079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