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희망드림론’자금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드림론 자금 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금융지원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 350억 원이 지원되고 2014년까지 2000억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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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과 농수축산 가공·유통산업에 종사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시설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6%대이며 휴폐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신용보증제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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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새마을 금고 지점에서 상담한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 등을 가지고 신청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문의 대전시 경제정책과(042-600-3319), 새마을금고(042-539-5301),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51)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