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 '삼국지천'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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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가 오늘(29일) 본사에서 열린 '삼국지천'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게임의 성공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지난 '오디션' 이후 처음으로 직접 현장에서 게임 개발을 진두 진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게임이 실패하면 회사를 떠날 각오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진정한 전쟁게임을 거듭나는 '삼국지천'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게임이 재밌다면 이에 따른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올 해 실적도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올 해만 신작 게임 5종을 선보여 지금까지 투입됐던 개발비에 대한 본격적인 수확을 거둔다는 겁니다.
한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기간 4년에 총 160억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삼국지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ㆍ촉ㆍ오 세 나라의 각 국가별 명장들과 함께 전장을 플레이하는 전쟁 MMORPG 입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