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새마을금고서 금품 강취한 20대 영장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20분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 새마을금고에 출근하는 직원 장모(23.여)씨를 뒤따라 들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한 뒤 테이프로 장씨의 손을 묶고, 현금 1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이틀전 현장을 답사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나 그 장면이 CCTV에 찍히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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