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중소기업지원센터’ 전국 확대운영

철도공단 ‘중소기업지원센터’ 전국 확대운영

입력2011.03.22 13:28 수정2011.03.22 13:28

현장실정에 맞게 하도급사 지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2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상담, 경영지원을 위해 본사에 설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5개 지역본부까지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소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본사(대전)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올해 2월 개소하여 설치·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인의 접근 편의성과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5개 지역본부(영남, 호남, 수도권, 강원, 충청)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자를 지정,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조현용 이사장은 “이번 중소기업지원센터의 확대운영으로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충상담을 받게돼 공단과 동반성장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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