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8일 왕산 마리나 사업 투자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에서 "이사회가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일원 공유수면 약 9만8604㎡를 매립해 요트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 사업비 1333억원에 대해 투자를 승인했다"면서 "총 사업비 1500억원 중에 대한항공이 13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