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이 심한 목감기에 걸려 솔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 솔로곡 ‘미친거니’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지은은 최근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 시크릿의 활동 차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 바 있는데, 기온 차가 심한 나라를 오가는 와중에 감기에 걸려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송지은은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어쩔 수 없이 생애 첫 립싱크 무대를 선보였으며, 건강 회복과 다음 라이브 무대를 위해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TS Entertainment 측은 “송지은이 심한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립싱크를 하게 됐다”며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신예 래퍼 방용국의 피쳐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지은은 18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 활동을 이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