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깜짝 고백했다.

결혼 2년차에 접어든 박지윤은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불어라 봄바람'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박지윤은 "남편을 만난 뒤로 항상 봄이다"라며 "결혼해도 콩깍지가 그대로라 남편 없이 여행을 갔더니 가자마자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싸울 때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눈 녹듯 녹는다"라며 남편의 '3단 닭살멘트'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지윤의 닭살스런 신혼기는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