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일명 장하성 펀드)의 참여로 관심을 보았던 태광산업의 주주총회가 18일 마무리됐다. 관심을 모았던 배당금 부분도 기존의 안건대로 처리됐다. 찬성과 반대의 비율은 85.16%대 14.82%이었다. 또한 장하성 펀드가 제안했던 액면분할안은 회사 정관상의 내용과에 맞지 않아 안건 자체를 철회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