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과거와 현재가 가장 많이 달라진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현재 모습을 떠올릴 수 없는 스타는 누구'라는 주제로 거리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나르샤가 5년 전 신인시절 사진으로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나르샤의 과거 사진을 현재와 비교하며 "입체적으로 얼굴이 변해 최소 다섯 살 이상은 어려보인다"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데뷔후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나르샤는 "눈 한 번 집고, 그 다음달에 주사 한 대 맞고,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 방송이 계속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모습과 현재가 다른 연예인 2위는 남규리가, 3위는 빅뱅의 탑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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