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50분 현재 코스피 시초가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미국 다우지수는 1만1900선이 붕괴되고, 세계 주요증시는 급락했다. 외국인의 경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본 지진 여파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북아프리카·중동 사태 등 시장 불안 요인으로 인해 전날에 이어 부분적인 경계매물 출회되고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전날 대비 감소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호주 증시의 상승 출발과 전날 낙폭 심화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선별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낙폭과대주, 우량주, 전일강세종목, 외국인·기관 선호주, 전기전자, 화학, 통신 등에 일반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자료제공=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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