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실적 부진에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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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가 실적 부진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1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CT&T는 전일대비 74원(14.86%) 급락한 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338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696억원, 당기순손실이 696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상 사실로 확인되면 관리종목 지정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