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의 핵심 피해 지역인 센다이 해역에서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6시49분 센다이 해역 동남쪽 167㎞ 지점에서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일주의보는 발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분에는 혼슈 도쿄 북동쪽 150km 해역에서는 규모 6.2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