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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Better life] 항산화 효과 뛰어난 알칼리성 식물 '노팔 선인장'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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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 등 풍부
    성인병에도 효능…액상제품 나와
    미국 남부 및 멕시코 인근 사막지역에 자생하는 노팔 선인장(Nopal Cactus · 학명 Opuntia Ficus Indica)의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건강식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제선인장영양기능연구회(INFSAC)가 주최하고 미국 텍사스 세계무역센터 아시아지사(WTC RGV ASIA)와 미국 데저트부룸,코텍스노팔코리아(대표 서기완)가 후원해 최근 열린 제1회 심포지엄에서는 노팔 선인장 발효 추출 액상제품의 다양한 효과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노팔 선인장은 미국 농림성(USDA) 및 유엔 산하 국제식량농업기구(FAO),미 애리조나주립대 등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 인체에 유익한 40여종의 식물성 영양소(phytochemicals)와 18종의 아미노산,14종의 비타민,12종의 미네랄, 식이섬유,복합 단 · 다당류를 함유한 식물자원이다. 으깨어 즙을 내면 수시간 내에 돌처럼 굳어버리므로 주로 분말이나 환(丸) 형태의 제품이 유통됐다.

    즙이 적게 나오는 데다 즙의 95%가 수분이고 5% 정도만이 유효성분이어서 946㎖(32온스)짜리 원액 제품 한 병을 만드는 데 무려 1t에 가까운 노팔 선인장이 필요하다.

    미 데저트부룸은 세계 처음으로 순수 영양성분만을 비가열 발효공법으로 추출해 만든 액상 제품인 '데저트부룸 노팔 엑스트렉'을 출시했고 관련 기술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화학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고 유엔 지정 멕시코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노팔 선인장 원료만을 사용해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첨단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에는 1g당 4600만개의 효모가 포함돼 있어 천연발효식품으로 손색이 없고 1800여회의 필터링을 통해 0.2㎛ 크기의 입자로 만들어 소화 흡수가 쉽게 이뤄진다. 유해활성산소에 대응할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제품 100㎖당 이소함네틴(Isorhamnetin)은 14㎎,퀘르세틴(Quercetin) 5.1㎎,켐페롤(Kaempherol) 5.4㎎,에리오시트린(Eriositrin) 4.4㎎,루틴(rutin)은 2㎎이 각각 들어 있다. 2007년 영국왕립화학연구소는 원자분광분석법으로 노팔 선인장에서 파이토첼라틴(phytochelatins)이란 새로운 성분을 발견,중금속을 해독 배출시켜주는 효과를 규명했다.

    채수규 을지대 식품과학부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기존 연구논문을 인용해 "노팔 선인장은 항산화기능을 가진 파이토케미컬의 함량이 높아 잘못된 식생활,운동 부족,스트레스,흡연과 음주,환경 오염 등으로 산화된 인체의 회복에 유익하고 성인병 예방,비만 억제,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이소함네틴 성분은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 결합 콜레스테롤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노팔 선인장 액상 추출물 제품인 '데저트부룸 노팔 엑스트렉'은 946㎖짜리 한병이 33만원.건강관리 차원에서 하루에 10㎖ 정도를 희석해 먹으면 석 달간 복용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양을 30~45일 만에 복용하면 성인병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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